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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대학 5곳, 미국 최고 탑30 포함

시카고 지역 대학 2곳을 포함한 중서부 5개 대학이 미국 최고 대학 탑30에 올랐다.     교육평가기관 '니치'(Niche)는 최근 2024 미국 최고 대학 명단을 발표했다.     니치는 각 대학의 학업 뿐 아니라 운동, 다양성, 캠퍼스, 가치, 심지어 학교 파티 현장까지 포함한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중서부 지역 대학 가운데는 시카고 북 서버브 에반스톤 소재 노스웨스턴 대학이 전체 15위로 중서부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어 세인트 루이스 워싱턴 대학이 16위, 앤아버 미시간 대학이 21위, 시카고 남부 하이드 파크 소재 시카고 대학이 23위, 인디애나 소재 노터데임 대학이 27위로 전체 탑30에 포함됐다.     일리노이 주의 대표 공립대학인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 대학은 전체 50위에 선정됐고 매디슨 위스콘신 대학(59위), 매캘래스터 대학(62위), 오하이오 스테이트 대학(68위),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74위), 퍼듀 대학(79위) 등이 탑100에 포함됐다.     니치는 미국 최고 대학으로 예일 대학을 꼽았고, 이어 스탠퍼드 대학,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하버드 대학, 프린스턴 대학, 콜럼비아 대학, 펜실베이니아 대학, 다트머스 대학, 라이스 대학, 브라운 대학을 차례로 2위~10위로 평가했다.     Kevin Rho 기자미국 중서부 중서부 대학 펜실베이니아 대학 스탠퍼드 대학

2023-09-27

노스웨스턴, 미국 대학 탑 10 올라

최근 다양한 대학 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일리노이 지역 대학 2곳이 미국 내 대학 순위 탑15에 올랐다.     리서치 기관 ‘US뉴스앤월드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는 지난 18일 2024 미국 대학 평가 리스트를 발표했다.     미국 내 1500곳 이상의 대학을 대상으로 졸업 후 성공률, 수업 규모, 교수진, 학비 및 학자금 대출 등 총 19개 부문에 걸쳐 평가했다.     장학금을 받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졸업률 비중 등을 강화한 이 매체는 “올해 순위 매김에 가장 큰 변화는 각 대학의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을 관리 가능한 대출금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측은 일부 대학에 유리한 졸업생들의 기부 실적과 신입생의 고교 성적 등과 같은 평가 기준도 이번 순위 산정에서 제외했다.     이에 따라 공립대학들의 순위가 많이 올랐으며 10여개 공립대학의 순위가 최소 50계단 이상 상승했다.     이번 평가서 시카고 북 서버브 에반스톤 소재 노스웨스턴 대학이 공동 9위에 올라 일리노이 주에서 가장 높은 순위이자 중서부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탑 10에 포함됐다.     시카고 남부 하이드 파크 소재 시카고 대학은 작년 6위에서 공동 12위로 밀렸다.   2024 미국 최고 대학으로는 뉴저지 주의 프린스턴 대학이 전체 1위로 평가됐고 이어 2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공동 3위 하버드 대학, 스탠퍼드 대학, 5위 예일 대학, 6위 펜실베이니아 대학, 7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듀크 대학, 9위 노스웨스턴 대학, 브라운 대학, 존스 홉킨스 대학, 12위 시카고 대학, 콜럼비아 대학, 코넬 대학, 15위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 17위 라이스 대학, 18위 밴더빌트 대학, 다트머스 대학, 20위 노터데임 대학 등이 선정됐다.   중서부 지역 대학 가운데는 노스웨스턴, 시카고, 노터데임 대학에 이어 앤아버 미시간 대학(21위),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24위),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 대학(UIUC), 매디슨 위스콘신 대학(35위), 오하이오 스테이트 대학, 퍼듀 대학(43위) 등이 상위 50위에 포함됐다.     Kevin Rho 기자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순위 중서부 대학 일부 대학

2023-09-19

‘졸업생 성공’으로 본 미국 대학 순위

일리노이 주 5곳을 포함 모두 9곳의 중서부 대학이 미국 최고 대학 50위권에 포함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최근 ‘미국 최고 대학 50곳’ 명단을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측은 이번 순위 선정은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평가와는 다를 수 있다고 전했다.     WSJ는 "우리가 이용한 새로운 방법은 졸업생들의 성공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겼고, 해당 졸업생의 성공이 출신 대학과 무관했다면 이 또한 점수에 반영했다"며 "이 때문에 전통적으로 항상 높은 순위에 올랐던 학교들이 순위권 바깥으로 밀려 나갔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WSJ는 2022년 탑10에 포함됐던 브라운 대학과 존스 홉킨스 대학이 각각 올해 67위와 99위로 떨어졌다며 "이는 해당 대학 졸업생들의 성공이 학교와 크게 상관 없고 이들 학생들은 어떤 대학을 갔어도 잘했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부연했다.     이에 따르면 중서부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학교는 인디애나 주의 로즈-헐먼 공대(17위)였고 일리노이 주에서는 23위에 오른 일리노이 공대(IIT)의 순위가 가장 높았다.     WSJ는 미국 최고 대학으로 프린스턴대를 꼽았고, 이어 매사추세츠 공대(MIT), 예일대, 스탠포드대, 콜럼비아대, 하버드대, 펜실베이니아대, 앰허스트대, 클레어몬트 맥케나대, 뱁슨대를 2위부터 10위로 기록했다.   이어 스와스모어대, 조지타운대, 밴더빌트대, 리하이대, 그리고 플로리다대가 11위부터 15위를 차지했다.     중서부에선 로즈-헐먼과 IIT에 이어 노스웨스턴대(25위, 일리노이),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26위, 미주리), 레이크 포레스트대(27위, 일리노이), 앤아버 미시간대(28위, 미시간), 노터데임대(32위, 인디애나),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대(35위, 일리노이), 시카고대(37위, 일리노이)가 탑50에 포함됐다.   Kevin Rho 기자미국 졸업생 대학 순위 졸업생 성공 중서부 대학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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